[날씨] 맑고 강한 자외선…서울 등 내륙 곳곳 건조특보
[앵커]
월요일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서울 등 내륙 곳곳으로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진연지 캐스터.
[캐스터]
한주의 시작인 오늘 파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아침까지는 다소 쌀쌀했지만 현재는 포근한 봄을 만끽하기 좋은데요.
현재 기온 서울이 22.5도까지 올라 예년 이맘때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강릉 23.8도, 대구 23.1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1~3도 정도 높습니다.
다만 강한 볕에 의해 전국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게 치솟겠습니다.
외출 시에 자외선 차단을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부터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20m의 돌풍이 불어들겠고요.
영서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시설물 점검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맑은 날이 이어지며 현재 서울 등 일부 수도권과 충청, 남부 내륙 곳곳으로는 건조함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바람까지 강하게 불기 때문에 불이 발생하기 쉽겠습니다.
산불 등 각종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 주간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환절기 날씨가 계속되겠고, 낮 동안 다시 25를 웃돌며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건조특보 #월요일날씨 #오늘날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